"자영업자 고통 분담"…금감원, 임원 넉달간 급여 30% 반납

등록 2020.03.31 18:11:19 수정 2020.03.31 18:11:31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윤석헌 금감원장 및 부원장보 9명은 4개월간 급여 30% 반납
반납한 급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임원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김우찬 감사,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원승연 부원장,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회계 전문심의위원 및 부원장보 9명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임원들이 반납한 급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쓰인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