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만 하면 내 취향 저격···곰앤컴퍼니, 곰TV 앱 대규모 업데이트

등록 2020.04.17 16:37:38 수정 2020.04.17 16:37:5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의 지난 2월 트래픽(인터넷 사용량)이 전월 대비 최대 44.4% 증가하는 등 이용자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왓플릭스와 같이 이용자 취향을 존중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등 개인화 성향이 짙어지는 흐름도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국내 대표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이병기)는 이러한 OTT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곰TV 앱에 대대적인 편의성 및 개인화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곰앤컴퍼니는 이번 곰TV 앱 업데이트에서 기본적으로 ▲편리하고 직관적인 UI/UX 적용하여 콘텐츠에 대한 사용성을 강화하며 ▲간결하며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텍스트의 가독성도 높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사용자 환경 개선 및 편의성 확보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예고된 주요 특징으로 개인화(개별화) 서비스의 강화를 들 수 있다.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인화 서비스에 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요즈음 곰TV도 이런 흐름에  앱 환경 개선에 나선다.

 

먼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구독하면, 구독함에서 관심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등 사용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특정 드라마를 선호하는 사람의 경우 해당 드라마를 구독하면 최신 회차 업데이트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 빠르게 이용자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시켜주면서도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두 번째는 리모컨 기능을 추가하여 어느 페이지에 있어도 퀵 링크의 리모컨을 눌러 원하는 곰TV 채널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개선사항이다.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채널의 콘텐츠를 모아서 보여주는 ‘내 채널’ 메뉴를 신설하여 ‘내 채널’에서는 관심 채널을 저장하면, 관심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노출되게 처리하는 업데이트 내용도 있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특정 방송 채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최근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방송 채널 속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