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세균 증식 우려…간편 청소용품 '인기'

등록 2020.05.19 10:31:13 수정 2020.05.19 10:31:13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생용품 월평균 판매 1월 대비 13% 이상 증가
오는 27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서 청소·위생용품 한 번에 선보이는 특별전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청소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4월 '홈플러스 시그니처' 위생용품 월평균 판매가 1월 대비 13%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대표 상품은 물티슈, 물걸레 청소포, 일회용 수세미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균 증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 장씩 뜯어 쓰는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청소·위생용품을 한 번에 선보이는 특별전을 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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