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매출 850억 돌파

등록 2020.05.27 11:46:33 수정 2020.05.27 13:22:19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서 인증 받은 유기농
473종의 잔류농약검사등 통해 이중 안전성 확보

 

【 청년일보 】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자사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제품이 8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현재 에이치엘사이언스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의 인기 비결은 안전성과 차별화에 있다.

 

먼저, 원료는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을 받은 유기농으로 유기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및 코셔(Koshe) 인증까지 받았다.

미국에서 원료 생산 시 모든 로트 별로 미국공인시험기관에서 잔류농약성분검사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원료를 국내로 반입할 때마다 안전성과 영양성분 검사를 실시하며, 현재 473종의 잔류농약검사등을 통해 이중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한 정부의 법적 필수검사항목인 ▲금속성 이물(쇳가루) ▲대장균 ▲타르색소 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회사의 품질기준에 의거해 ▲총아플라톡신(곰팡이 독소) ▲납 ▲카드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방사능(요오드, 세슘)을 추가로 검사하여 불검출 사실을 확인한다.

 

이렇게 확보한 원료는 유기공법으로 원물을 재배해 첨단 착즙기술과 순간건조공법(BioActive Dehydration)을 통해 제품화된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첨단 과학기법으로 원물기준 2,100%를 착즙하고 농축 및 순간건조공법을 거친다. 그 결과, 바로 착즙해서 마시는 듯한 신선한 영양과 식감 및 청녹색의 자연색상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인인증기관 시험 결과, 완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등 총 45종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혈액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식물의 혈액이라고 불리는 엽록소(클로로필)의 함유량은 100g당 약 985mg이었다. 이외에 사포나린 약 1,085mg, 폴리코사놀 약 526mg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원료 선정, 제조 기술, 품질 관리 등 모든 제조 과정에 에이치엘사이언스만의 가치와 실력을 담은 제품”이라며, “제품을 선택해주신 소비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소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을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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