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해서"...경찰, 흉기로 친구 찌른 50대 남성 입건

등록 2020.06.05 13:49:36 수정 2020.06.05 13:49:48
김유진 기자 yjyj_2002@youthdaily.co.kr

술자리에서 말다툼 벌어져…"홧김에 범행"
피해자, 병원서 치료중…생명엔 지장없어

 

【 청년일보 】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5일 특수상해 혐의로 A(55)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식당에서 고향 친구인 B(55)씨를 만나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B씨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이 일자, 식당에 있는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에게 "B씨가 무시하는 말을 해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인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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