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연다.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하고 상임위원 명단도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민주당은 25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위해서라도 단독으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의견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박 의장도 추경의 시급성을 강조해온 만큼,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 등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추측된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