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제습제 누적 판매 '1200만개' 돌파

등록 2020.07.02 11:07:38 수정 2020.07.02 11:15:18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공기 중의 습기 끌어당겨 용기 안에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제품
특유의 모던한 패키지가 특징…악취와 곰팡이 예방 도움 줘

 

【 청년일보 】 생활공작소는 대표 제품 '습기의 영혼까지 끌어 모으는 제습제(이하 제습제)'가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2016년 4월에 출시된 제습제는 기존 시장에 없었던 검은색 뚜껑을 필두로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SNS 바이럴을 통해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현재까지도 생활공작소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장마철에 특히 유용한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공기 중의 습기를 끌어당겨 용기 안에 액체 상태로 보관하는 제품이다.

기존 분홍색 또는 파란색 등의 튀는 컬러가 아닌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한 생활공작소 특유의 모던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특히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집 안의 습기와 이로부터 발생하는 악취와 곰팡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국내에서 생산된 염화칼슘을 단일성분으로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640ml 대용량이 출시되어, 기존 520ml와 함께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국민 5명 중 1명이 선택한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에 알려져 생활공작소 성장을 견인한 자사 대표 제품"이라며 1200만개 판매 돌파는 생활공작소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고, 보다 더 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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