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주택 공급계획' 등 평가 배점 강화

등록 2017.12.11 07:31:59 수정 2017.12.11 07:31:59
강현민 기자 khm1022@youthdaily.co.kr

한국토지주택공사,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

국토교통부 전경. <뉴스1>

국토교통부는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양질의 청년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해 평가항목에 '임대료의 적정성' 및 '청년주택 공급계획' 항목을 추가하고 건축 사업비에 대한 평가 배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일 공모에 따른 공고를 실시하고 내년 3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은 후 3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2022년 5년 동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매년 6000 호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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