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프트웨어(SW) 품질 및 IT 보안 검증 솔루션 제공, 서비스 전문기업인 KMS는 SK C&C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품질 및 보안 점검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MS는 제휴를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점검 및 보안취약점 탐지, 정적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점검 솔루션을 SK C&C의 '클라우드 제트'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블랙덕'은 200만 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한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분석 솔루션으로, 오픈소스에 내재되어 있는 라이선스 법적 리스크와 보안 취약점을 동시에 분석한다.
'커버리티'는 정적 분석 시장점유율 1위의 솔루션으로 빠른 분석 속도, 높은 정탐률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실행 가능한 수정 가이드, 다양한 언어 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제트는 국내 유일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모든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IaaS, PaaS, SaaS 등의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IT 기술인 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함께 제공하는 종합 IT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트는 IBM, AWS, Azure, GCP, AliCloud와 온프레미스(IDC)까지 제공한다.
SK C&C는 20여 년간 SI 서비스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제트에 KMS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점검 서비스를 결합시켜 잠재 게임사 고객 발굴 및 기존 고객사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모 KMS 이사는 "KMS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SaaS 방식으로 SK C&C의 클라우드 제트와 함께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확한 라이선스 사용 여부 식별 서비스와 그에 따른 법률적 대응 방안을 함께 제공해 기업들이 법적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