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불확실"

등록 2020.10.02 22:09:08 수정 2020.10.02 22:09:23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대전광역시에서 9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2일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대전 362번)이 기침 증상을 보여 자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기는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지역발생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는 지난달 19일 입국해 자가격리해온 말레이시아 국적 30대 남성(대전 361번)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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