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리스크" 경북 문경서 김치 담근 할머니·외손녀 확진

등록 2020.11.17 10:55:43 수정 2020.11.17 10:56:08
조인영 기자

딸 2명과 김장 했는데 경기도 용인 사는 딸 1명 이미 감염됐던 듯

 

【 청년일보 】 17일 경북 문경시 산북면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와 충남 공주에 주소를 둔 20대 외손녀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문경 자택에서 장녀(충남 공주), 장녀의 딸 B씨, 차녀(경기도 용인) 등과 함께 김치를 담갔으며, 차녀가 경기도 용인 집으로 돌아간 뒤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 끝에 A씨와 B씨가 양성으로 나왔고, 장녀를 포함한 밀접 접촉자 3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차녀가 문경으로 오기 전 용인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가정 방문 피아노 선생님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고, A·B씨가 지난 15일 이후 문경에서 별도로 이동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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