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다단계업체 4곳 폐업…가입·판매 활동 시 '주의'

등록 2018.01.31 10:19:13 수정 2018.04.14 00:00:00
나주환 기자 joo2110@youthdaily.co.kr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2017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31일 공개했다.

2017년 12월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4개로, 4/4분기 중 ㈜나르샤코리아, ㈜비라이프제이에스, ㈜오스코리아, ㈜도투락 등 4개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했다. 신규 등록한 곳은 ㈜고운나래, 메이드인강남㈜, ㈜애드올, 스마트스템셀㈜, 에너지웨이브(유) 등이다.

특히 ㈜비라이프제이에스, ㈜에스엠, ㈜원더풀라이프, ㈜도투락 등은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이 해지됐다.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다.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및 판매 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또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판매업자도 8개에 달했다. 주요 정보 등을 빈번하게 변경하는 다단계판매업체도 주의해야 한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개별 다단계업체의 세부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 정보 공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