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어온 나눔"...남양유업, '사랑의 연탄' 기부

등록 2020.12.18 18:00:00 수정 2020.12.22 12:01:4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지난 16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측에 연탄 4천장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한 남양유업 임직 월들의 사내 성금 계좌인 ‘사랑의 구좌’를 통해 전달이 되었다.


남양유업은 2007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14년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4만 3천여 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은 매년 함께 모여 봉사 활동을 펼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 확산 간 단체 봉사에 대한 감염 우려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대신하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몸은 멀어져도 이러한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활동을 적극 실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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