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병원 입원..."의식 회복 "

등록 2020.12.31 13:53:23 수정 2020.12.31 13:53:3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곽 씨의 방송가에 따르면 곽 씨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전남 여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날 오전 의식을 되찾았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여명의 눈동자'(1991), '아들과 딸'(1992),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 '서울 야상곡'(1995)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아들과 딸'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을 딴 김치 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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