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강하늘이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나선다.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강하늘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 제작 에이스팩토리)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강하늘이 맡은 주인공 김요한 역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OCN 드라마 '프리스트'의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강하늘의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2021년 하반기에 방송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