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이 1인당 GDP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에 진입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이 주요 선진국인 G5보다 5년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동생산성과 투자, 민간·정부의 균형성장 등 경제성장 요인에서 G5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은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1인당 GDP 4만 달러 진입 시점은 2028년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3만 달러 달성 이후 4만 달러까지 11년이 소요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