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성건설 주가가 장중 급등했다.
코스피 상장사 일성건설은 9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87%(225원) 상승한 2120원에 거래도됐다. 일성건설은 이날 2395원까지 상승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투자자들이 일성건설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 당시 "5년 내 주택 3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성건설은 1978년 설립 후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