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반도체 재공급’...현대차, 아산공산 생산 재개

등록 2021.04.14 11:50:39 수정 2021.04.14 14:01:10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됨에 따라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멈췄던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난 12∼13일 이틀간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등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아이오닉 5 PE모듈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휴업 중이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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