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소와 정례협의체' 구성...식약처 "현장 소통 강화"

등록 2021.04.22 12:05:59 수정 2021.04.22 12:06:22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약품 제조소-식약처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소-식약처 간 정례협의체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의약품 제조소 운영의 어려움이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날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분기마다 의약품 제조소와의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과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현장으로부터 의약품 안전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도 수렴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정례협의체 운영이 국내 제약사의 GMP 운영 수준을 강화해 제약사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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