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 '골목식당' 하차..."2년간 감사했다"

등록 2021.04.28 14:33:54 수정 2021.04.28 14:34:34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SBS TV는 MC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인선은 그동안 연기와 MC 활동을 병행해왔으나, 최근 새 드라마 출연이 결정되면서 본업인 연기자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하기 위해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아쉬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후임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선은 2019년 4월 조보아의 후임으로 시작해 2년 동안 20개 골목을 돌며 3대 MC로 맹활약했다.


정인선은 최근 마지막 촬영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많이 배워서 작별하기 아쉽다. 언제든 불러달라.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인선의 마지막 '골목식당' 촬영분은 다음 달 5일 방송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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