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장중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호텔신라는 3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12%(2700원) 상승한 8만920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는 이날 장중 한때 9만800원까지 상승했다.
호텔신라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는 실적 호조가 꼽힌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3% 줄어든 7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6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이는 영업익 컨센서스(13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이에 투자자들이 호텔신라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