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17년 인연 YG와 전속계약 종료

등록 2021.05.14 17:44:34 수정 2021.05.14 17:44:41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 박이 17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는 14일 "산다라 박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준 그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언제나 산다라 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산다라 박과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투애니원 멤버들은 모두 YG를 떠나게 됐다.


YG는 "산다라박은 그동안 멋지게 활약해왔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다라박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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