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성폭행 혐의' 로펌 변호사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등록 2021.05.26 08:42:33 수정 2021.05.26 08:57:33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같은 로펌에 근무하던 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변호사가 사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변호사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친지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같은 로펌에 근무한 후배 변호사를 수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로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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