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신병, 훈련 마치면 수송기 타고 배속 부대로 간다

등록 2018.08.06 15:07:18 수정 2018.08.06 15:07:18

공군은 6일부터 '수송기 활용 신병 부대배속 계획'을 시범 운용한다. 신병훈련소인 공군교육사령부가 있는 경남 진주에서 차로 2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자대가 해당된다. 공군은 버스를 이용해 배속지로 간 신병들이 복무 중 단 한 번도 군용기에 타지 못하고 제대한 점 등을 이유로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군은 이날 강릉과 원주 기지로 배속되는 신병들을 경남 사천기지에서 수송기를 이용해 자대로 이동시킨다. 공군은 올해 후반기 동안 이 계획을 시범적으로 운용한 뒤 내년부터 정식 시행 및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수송기 활용 신병 부대배속' 시범 운용에 따라 6일 CN-235 수송기를 타고 8전비에 도착한 공군 신병들이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다. <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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