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 업체에 상담 안내문 및 매물 안내문이 붙어있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이번 주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단속'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돌면서 이날 용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일부는 문을 닫았다. 첫 단속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포구와 용산구, 영등포구 등 3개 지역은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용산 통합개발 계획 발표 이후 집값이 오르고 매물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