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승골' 한국, 레바논 2-1 승...최종예선 진출

등록 2021.06.13 22:32:08 수정 2021.06.13 22:32:15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한국 축구대표팀이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무패로 마무리하고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레바논의 하산 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상대 수비수 마헤르 사브라의 자책골과 후반 20분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


손흥민은 결승골을 터트린 뒤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에게 안부를 전하는 세리머니였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H조 2차 예선에서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승점 16)를 펼치면서 조 1위로 최종 예선 무대에 진출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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