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분야 청년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청년층에게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로 취업과 창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농업협동조합(농협), 삼성웰스토리, 파리크라상, 제일사료 등 민간기업,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1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공개 채용설명회와 일대일 상담을 한다.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파리크라상 등은 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채용 정보를 설명하는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농식품분야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자가 진솔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쇼 형식의 콘퍼런스도 열린다.
채용설명회나 일대일 채용상담, 컨퍼런스 참석 희망자는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