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약세...대표 해임안 부결

등록 2021.07.15 10:44:54 수정 2021.07.15 10:45:12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김선영 대표 등 해임안 요구

 

【 청년일보 】 헬릭스미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헬릭스미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62%(2200원) 하락한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소액주주들의 요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 이사 6명의 해임안이 부결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헬릭스미스 경영권 분쟁은 2019년 9월 주력 후보물질인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미국 임상3상 실패 이후 회사 경영이 난항에 빠지면서 발생했다.

 

‘엔젠시스’의 임상이 지연되고 대규모 유상증자, 고위험 사모펀드 투자 등 악재가 지속되면서 대표 해임 총회까지 개최됐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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