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종이상자 창고 화재...6700만원 피해

등록 2021.07.26 07:58:03 수정 2021.07.26 09:12:02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경북 영주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67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영주소방서는 26일 영주시 가흥동 종이상자 창고에서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께 화재가 발생해 26일 오전 3시 50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로 창고 490여㎡와 사무실, 종이상자 약 20t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종이상자 등이 타면서 연기와 불길이 확산해 한때 인근 주민이 대피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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