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오는 29일 예정된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달 말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총리를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NHK는 스가 총리가 3일 11시반께 열린 자민당 임시 임원 회의에서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오는 6일 실시하고자 했던 당내 인사에 대해서도 실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