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 거목'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 별세

등록 2021.10.24 16:49:05 수정 2021.10.24 18:38:33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83)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태흥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유가족은 이태원 전 대표가 지난해 5월께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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