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소유와 한솥밥

등록 2021.10.27 14:39:40 수정 2021.10.27 14:41:32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가수 허각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은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허각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 함께한 플레이엠을 떠나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을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VIVIZ)가 소속돼 있다.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해 11년여 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히트곡으로는 'Hello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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