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은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관절 건강 영양제 등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려동물 장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 총 3종이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뉜다.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B2·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가 함유됐다.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인 보스웰리아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 분말뿐 아니라 유산균, 비타민 B1·B2·C, 초유 분말 등이 함유됐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일동펫 시리즈’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는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를 사용했으며, 합성 감미료 및 향료,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