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 충돌' 순직...공군 4명 오늘부터 사흘간 장례

등록 2022.04.02 13:11:09 수정 2022.04.02 13:11:21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빈소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지체육관

 

【 청년일보 】 경남 사천시 공군 KT-1 훈련기 공중 충돌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4명의 장례가 사흘간 부대장으로 치러진다.

 

2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흘간 부대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지체육관에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 일반 시민의 조문도 받는다. 영결식은 오는 4일 오전 제3훈련비행단 안창남문화회관에서 거행된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으며,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후 3시께 조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 요청으로 빈소와 영결식, 안장식 등 장례 전반은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1일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는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학생조종사와 비행교수 등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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