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자이로스'는 전설 등급의 몬스터로, 강력한 드래곤의 형상을 갖췄다. 불 속성인 만큼 '파이어 브레스'를 주력 스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적 전열의 카드를 소각하고 적 소환사의 마나까지 연소할 수 있다. 치명타로 적중 시 피해량이 30% 증가해 더욱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파이어 브레스 스킬의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의 마나코스트는 감소시키고 카드 소각 확률을 증가하는 효과까지 추가 부여돼 전장에서 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펠 '적응형 강화'도 새롭게 추가됐다. 적응형 강화는 각각의 아군 몬스터마다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높을 경우 공격력 강화 및 치명타 확률 증가 등 효과가 부여되고, 방어력이 공격력보다 높을 경우 방어력 강화 및 인내 효과가 적용되는 등 전황에 따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보다 손쉽게 획득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28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얻을 수 있으며, 특별 소환을 특정 횟수 진행 시 자이로스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획득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