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12개 동·전용면적 59~145㎡ 총 1천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천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생활권 내 정부대전청사·시청·을지대학교·보라매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백운초·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으며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라는 설명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에서 25년 동안 공급된 적 없던 대단지 신규 아파트로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상품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해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