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고, KTX광명역은 차로 약 7분 거리다. 교육환경으로는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지근거리에 있다.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