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에 'U+Drive' 탑재

등록 2022.06.15 09:00:00 수정 2022.06.15 09:37:08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클로바 AI로 공조·내비 음성 제어… U+모바일tv·지니뮤직·팟빵 등 미디어 서비스 제공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15일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NX 350h에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U+Drive는 차 안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인포메이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 AI 음성인식이 탑재돼 목소리로 차량 공조기 등을 제어하고 목적지를 설정하는 등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U+Drive가 탑재된 뉴 제너레이션 NX에서는 U+모바일tv·지니뮤직·팟빵 등 미디어 서비스를 차 안에서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볼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결돼 차 안에서 집안의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완성차에 U+Drive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U+Drive를 통해 뉴 제너레이션 NX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는데 힘을 보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U+Drive의 인포테인먼트와 AI 기능을 확대 적용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차량에 U+Drive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NX 450h+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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