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자산관리사 유수진, "이대로 죽을까 싶어 결혼 결심" 들여다보니

등록 2019.04.04 12:30:26 수정 2019.04.04 12:30:26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동치미'에 출연한 유수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왜 나만 돈 벌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C 박수홍과 최은경이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유수진이 “결혼생활이 일에 방해된다”라고 고백했다.  

유수진은 “일이 생활이고 너무 좋다. 일만 하면 건강도 해치고 이대로 죽을까 싶어서 리모델링을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아버지가 67세에 일찍 돌아가셨다. 납골당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남편이 눈물을 보이더라”며 “남편이 ‘고생했다. 내 어깨에 기대 쉬어’라고  말해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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