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권영훈 '공정성 논란'에 강민수 '분량 논란'까지...도대체 왜?

등록 2019.04.08 14:29:17 수정 2019.04.08 14:29:17
박선우 기자 psw@youthdaily.co.kr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고등래퍼3'가 각종 논란으로 시끄럽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 세미파이널에서는 이진우가 1위를 차지, 이어 강민수와 이영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당 공연 중 참가자 권영훈의 최종 투표 카운트 20초가 led 고장으로 고지되지 않아 불공정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의 멘토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파이널 진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을 두고 일각에서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고 권영훈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해당 방송분 직후 2위 강민수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분량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제작진이 잘해주고 계시지만 실력이 좋다면 조금 더 잘 띄워달라"라며 세미파이널 무대 당시 타 참가자들의 자신의 곡 '예언'이 과도하게 편집됐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 파이널 무대만을 남긴 mnet 예능 '고등래퍼3'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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