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추모...서울시 25개 자치구, 합동분향소 설치

등록 2022.10.31 12:27:54 수정 2022.10.31 12:28:29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국가 애도기간 지정 따라 내달 5일까지 합동분향소 운영

 

【청년일보】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전날부터 설치준비를 시작해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유가족에 대핸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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