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고지용 부부 아들 승재 군이 김풍에게 준 굴욕

등록 2019.05.28 07:50:03 수정 2019.05.28 07:50:03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지용, 허양임 부부 아들 승재 군이 '냉장고를 부탁해' 깜짝 등장 시식을 거부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의사 부부 특집'으로 고지용, 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모습을 전했다.

이날 레이먼 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고지용, 허양임 부부의 아들 승재 군이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

레이먼 킴과 김풍은 승재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고 완성된 요리를 본 승재는 레이먼 킴 셰프의 요리를 선택해 맛보았다. 

요리를 맛본 승재 군은 엄지를 들어올리며 레이먼 킴 셰프의 음식에 극찬을 했지만 김풍의 초록색 라면 요리를 본 승재는 "나 초록라면 싫어"라고 말하며 결국 시식을 거부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날 대결의 승리는 결국 레이먼 킴 셰프가 차지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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