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틀라나, 솔로가수 라나로 정식 데뷔

등록 2019.05.31 15:40:55 수정 2019.05.31 15:40:55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사진=하이씨씨
사진=하이씨씨

 

러시아 출신 스웨틀라나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하이씨씨 측은 30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스웨틀라나가 오는 6월말 데뷔한다고 밝혔다.

스웨틀라나는 K-POP을 듣고 자란 외국의 GEN-X 세대로 남다른 외모와 열정은 물론 댄스와 보컬실력 역시 출중하다.  추후 라나(LANA)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외국인 최초의 K-POPPER를 목표로 정했다.

소속사 측은 “라나는 완벽한 데뷔무대를 위해 하루하루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앞서 스웨틀라나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처음부터 "솔로 아티스트 라나로서 역량을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최근 데뷔곡 녹음을 끝낸 라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K-POP 시장의 진출을 위해 각종 외국어 공부 또한 틈틈이 준비하고 있다.

라나는 오는 6월 말 데뷔와 동시에 각종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외국인 최초 K-POPPER 스웨틀라나가 K-POP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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