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이경제-손수호-전영자-금보라-함익병-최홍림-임예진-이무송, 이혼에 대한 생각(동치미)

등록 2019.06.01 17:19:56 수정 2019.06.01 17:19:56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사진=MBN '동치미'
사진=MBN '동치미'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나는 오늘도 이혼을 꿈꾼다’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 여자가 더 이혼을 꿈꾼다 VS 남자가 더 이혼을 꿈꾼다

설수진! 나는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전부터 이혼을 꿈꿨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제 여권과 지갑을 딱 뺏는 거예요"

이경제! 15년 동안 꿈꿔온 이혼이 눈앞에서 날아갔다?! "요새 제가 좀 잘해줘서 아내가 이혼 생각을 버렸다는데 몇 년만 더 못해줄 걸 아쉽더라고요"

손수호! 가정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남편들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결혼 생활에 만족하니까요"

- 한 번 깨진 부부 사이는 붙기 힘들다 VS 아니다! 깨진 부부 사이는 극복할 수 있다

전영자! 44년 인고의 세월 끝에 마침내 이외수와 졸혼! "지금이 아니면 평생 남편에게서 못 벗어나겠구나 생각했어요"

금보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니 배우자가 잘못해도 기회를 줘야 한다?! "이혼하고 새로 만난 사람이 그 전 사람보다 깨끗하다는 보장이 있어요?"

함익병!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외교 의전이다?! "부부 관계는 철두철미하게 위선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이혼 위기의 돌파구를 밖에서 찾는 남편 VS 이혼 위기의 돌파구를 집안에서 찾는 아내

최홍림! 말로만 하던 이혼이 요새 들어 눈앞에 있는 느낌이다?! "결혼 15년 만에 처음으로 각방을 쓰고 있어요"

임예진! 부부싸움 후 남편이 보기 싫어 방에서 절대 안 나온다?! "남편이 외출한 틈을 타서 제 방에다 생필품을 보충해요"

이무송! 아내 노사연은 싸우면 말없이 집을 나가버린다! "아내가 차 안에서 30분 째 자고 있다고 경비원에게 전화가 왔어요"

본 방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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