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군대, 가도 상관없어" 소신 발언 눈길

등록 2019.06.03 13:57:45 수정 2019.06.03 13:57:45
김재희 기자 kjh@youthdaily.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조현우 이적설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군대 발언이 조명되고 있다.

3일 조현우가 독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그는 군대에서도 자유로운 몸이기 때문에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조현우가 포함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와일드카드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를 포함해 출전 선수 20명 전원이 병역 혜택을 받게됐다.

앞서 아시안게임 전 조현우는 군입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등등 함께 할 동료들을 위해 뛰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군대에 가더라도 상관없다.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질 뿐”이라 말한 것으로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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