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은 거들뿐"...'더 퍼스트 슬램덩크',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등록 2023.03.01 10:54:00 수정 2023.03.01 11:11:14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제치고 13일 만에 정상 차지

 

【 청년일보 】 "왼손은 거들뿐" 등 명대사를 각인시키며 이른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는 팬덤을 형성한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3만6천여명이 관람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마블의 신작 '앤트맨3'가 지난달 15일 개봉하며 1위 자리를 내줬으나 13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전날 기준 약 364만명으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중 '너의 이름은'(379만명)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이르면 이번 주중 '너의 이름은'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작품은 원작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밀도 있게 담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으며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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