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린, 금메달 스트라이크...아시아청소년 볼링선수권 여자 개인전 우승

등록 2023.07.08 11:51:47 수정 2023.07.08 11:52:30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6경기 합산 1천236점...에버리지 206점 기록

 

【 청년일보 】 최유린(18·부산 남구청)이 아시아 청소년 볼링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우뚝서며 볼링 기대주로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8일 대한볼링협회에 따르면 최유린은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21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경기 합산 1천236점(에버리지 206점)을 기록한 최유린은 은메달을 목에 건 싱가포르의 아리안 테이(1천227점), 동메달을 차지한 호주의 해나 클라크(1천222점)를 제치고 개인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협회는 선수단 격려차 방콕을 방문한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이 시상식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열리며, 고영삼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금빛 메달을 향한 스트라이크 도전을 이어간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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