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전략 제시"... KB증권, ‘KB 웰스 컴퍼스’ 특집호 발간

등록 2023.07.13 09:40:27 수정 2023.07.13 09:40:37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우량채권’, ‘혁신테크 주식’ 활용한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제시

 

【 청년일보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하반기 투자전략을 수록한 ‘KB Wealth Compass’ 2023년 7월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KB Wealth Compass’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KB증권이 매월 발간하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 가이드북이다.

 

하반기 투자전략을 수록한 이번 ‘KB Wealth Compass’ 2023년 7월 특집호에서는 Ready for ‘Greatest of All Time(G.O.A.T.)’, 즉 ‘최고의 순간을 대비하라’는 타이틀로 ‘우량채권’과 ‘혁신테크 주식’을 활용하여 승률을 높이는 하반기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3% 후반대의 중장기 국채금리가 근 10년만의 흔치 않은 수익기회를 주고 있고, AI 훈풍에 더해 반도체 실적 반등을 앞둔 혁신테크 테마의 주도주 지위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에 투자자들이 한 발 앞서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번 7월 특집호에서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과 다양한 변수들이 혼재된 투자환경에서도 KB증권은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KB Wealth Compass’ 상반기 전망을 통해 자산을 ‘지키는’ 핵심 전략과 함께, 투자기회를 ‘기민하게 활용하는’ 위성 전략을 제시했다. 그리고 월간 가이드북에서 꾸준히 국채, 회사채 등 ‘우량 채권’과 ‘성장주’ 투자를 병행하는 ‘Two-Track 전략’을 강조해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 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채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상반기 미국 성장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지수는 연초 대비 6월 말 기준 30% 이상 상승한 반면, S&P와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각각 15.9%, 3.8% 상승했는데 이로써, 상반기 주식시장의 성과는 성장주가 주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전략 방향에 맞게 핀셋펀드(KB증권 자체적으로 정량적, 정성적 평가 과정을 통해 선정한 추천펀드)와 채권, ETF, Wrap 등 다양한 상품 및 전략을 제시하며, 고객들이 각자의 투자성향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들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KB Wealth Compass’는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 홈 화면의 금융상품 메뉴 중 [오늘의 콕]과 KB증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특별 제작한 2023년 7월 특집호 인쇄 책자(연 2회, 상ㆍ하반기 한정)는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오는 20일이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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