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 기술주 중심 반발 매수 심리에 반등했다.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5%를 상회하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5거래일 이어진 지수 하락세에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0.13%) 상승한 34,006.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8포인트(0.40%) 오른 4,337.4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1포인트(0.45%) 상승한 13,271.32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1% 이상 오르고, 애플은 0.74%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5.25~5.50%)은 78.9%로 높게 나타났다.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5.50~5.75%)은 21.1%로 반영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