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한 모습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17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한 33만6천명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13bp 이상 올라 4.86%까지 상승했지만 낙폭 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이 증시를 부양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01포인트(0.87%) 오른 33,407.5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1포인트(1.18%) 상승한 4,308.5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51포인트(1.60%) 오른 13,431.3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8.1%를,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31.9%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